-
무한도전으로 돌아본 나의 노래카테고리 없음 2020. 5. 13. 04:39
무한도전으로 돌아본 나의 노래 토요일 6시가 되면 꼭 찾아보는 것이 있죠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입니다 11월 첫주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안을 작성해서 각자의 방송을 만드는 이벤트를 방송했는데요 그 중 박명수 정준하 팀의 아이디어는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와 나는 가수다를 섞는 것이었습니다 90년부터 99년까지 대단했던 연예인들을 불러서 경연형식의 콘서트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유재석 정형돈 팀은 과거에 유명했던 친구들을 보러 갔습니다 과거의 유행했던 가수 많이 생각나는데요 저 또한 90년대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 즐거웠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그 세대에 유명했던 연예인들은 감성적이고 감상하면 은은한 음들이 좋았습니다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을 정도로 세련되기도 했는데요 어렸을 때는 그 시절을 창조해내는 우상이었는데 조금 커서 보니 친근한 마음입니다 우리의 어린시절을 함께한 사람을 TV에서 보니 저절로 자신이 어려지는 것 같지 않나요? 그당시 음악을 감상하면 넋 놓고 듣는 것이 아니라 그 노래를 들을 때의 나와 감정이 생각나는 것처럼 멜로디를 통해서 저절로 행복했던 그시절이 기억나서 더 반가웠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그 시절을 풍미했던 가수는 오직 하나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젊음을 함께 보낸 것으로 나에게 소중해지는 것 같습니다
내 삶을 떠올릴 일이 많지 않은데 멤버들이 기획한 것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할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열광했던 가수를 다시 보는 7시에 노래를 음미하는 것과 함께 그 노래가 나올 때의 자신을 그리워해야 겠습니다